me의 주관적 밥집20 [중구/을지로] 수육과 술국이 맛있는 전통맛집 금요일 저녁 이프로와 정씨를 만났다 골목골목을 지나 2층으로 올라가면 나온다 테이블 4-5개의 규모가 작은 식당이다 우리가 시킨 수육과 서비스로 나오는 탕 수육 정말 너무 맛있었다 흑흑 쫄깃쫄깃 JMT 양이 부족한거같아 술국을 시켰다 얼큰하고 수육과 정말 잘어울린다 절 대 시 켜 먹다가 찍은 사진 잊어버릴뻔 했지만 찍은 메뉴판 사진 술국을 먹다가 사장님께서 라면사리를 넣어주셨다 원래 라면사리 잘 안먹는데 정말 맛있게 먹었다 정씨가 찾은 집인데 정말 오랜만에 너무너무 맛있게 먹고왔다 우리 옆 테이블덕에 고막 찢어지는줄 알았지만,,^^ 뭐.. 쫄깃한 수육과 친절한 사장님덕에 즐거운 추억 만들고왔다 다음엔 순대국도 한번 먹으러 가봐야GGG 여담으로 마미손이 여기서 뮤비를 찍었다고 한닼ㅋㅋㅋ 숟가락 행진곡ㅋㅋㅋ.. 2021. 11. 15. [광진구/광장동] 청학동 냉면 숙취를 풀려고 찾아간 냉면집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청학동 냉면 나는 비빔을 늙은이는 물냉면을 시켰다 처음에 맵기를 정할 수 있다 늙은이는 안맵게 나는 기본으로.. 매웠다..정말 매웠다..! 땀이나는 매운맛 육수 먹느라 냉면 남김.. 편육은 안들어가는데 양이 굉장히 많다 나는 원래 냉면을 별로 안좋아한다 냉면집 온육수 먹으러 가는편..ㅎ 사장님이 손이 크신거같다 칡물도 주셨는데 온육수 마시느라 깜빡..! 화장실: 깨끗함 2021. 11. 8. [강북구/우이동] 착한낙지 북한산점 일요일 이프로와 하남에 있는 카페 눈도장 찍고 밥을 먹으러 착한낙지 북한산점으로 갔다. 오후 6시 반쯤 도착했다. 갈 때마다 항상 웨이팅 없이 들어갔는데 4단계가 풀려서 그런지 웨이팅이 있었다. 앞에 8팀 정도 있었는데, 가게가 커서 그런지 금방 들어간거같다. 항상 1층에서만 먹었었는데 처음으로 2층으로 안내를 받았다. 1층보다 조용하고 한적했다. 저 옆이 셀프바 1층과 같다 상차림 만두가 먼저 나왔다. 북한산점이 좋은점 하나 다른 점에는 낙지만두를 안파는곳도 있는데 이곳에는 판다! JMT 꼭 시켜먹자 이프로가 장실 간 사이에 낙지도 나왔다 오늘은 원조를 시켰다(는 난 원래 이거시킨줄) 매운거 잘 못먹는데 맛있게 먹었다! 메뉴판 사진은 없다 왜냐면 찍으려다가 까먹음! 우리나라 사람들 특 : 효능에 미치다.. 2021. 11. 8. [강남/신사] 신사 모소리 셋팅은 별게 없다 와사비 소금 멜젓 개인적으로 멜젓이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양배추+날계란 무침(?) 날계란이라 비릴거라 생각했는데 비벼서 먹어보니 고소해서 계속 집어먹었다 모소리살과 가오리살 1인분씩 시켰다 구멍살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먹어서 다음에 먹어보려함 조금 기다리면 고기를 갖다주면서 멜젓을 불판에 올려준다 멜젓이 뜨거워질 때까지 기다리란다 고기를 네점씩 구워준다 먹다보니 이프로가 배고프다고 밥과 제주된장찌개를 시켰다 나는 이프로 밥 조금 뺐어먹으려고 따로 밥은 시키지 않았다 근데 된장찌개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제주도 된장을 써서 제주된장찌개라한다 이프로는 밥을 한공기 더시켰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술자리다 5시 반쯤 갔는데 금방 자리가 꽉 차더라 만족스러웠다 가오리살은 그냥 살코기 느낌인데 모.. 2021. 10. 28.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