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의 포스팅!
5월의 첫 날 남대문에 방문했다.
시위가 있어 시끌시끌 했는데 날은 참 좋았다.
점심시간이 되어 찾게 된 희락갈치
어두운 골목에 위치하는데 외부 사진을 못찍었다ㅎ
총 2층으로 되어있는데 우리는 2층으로 올라갔다.
들어서면 쿰쿰한 냄새와 생선구이 냄새가 반겨준다.
우리는 갈치조림 두개를 주문했다.
갈치조림 12,000원
삼치하나 갈치하나 할까 하다 갈치집이니 갈치 먹자 해서 갈치 두개
주문 뒤 생각보다 빠르게 상차림이 이루어진다.
반찬은 김치 시금치 단무지
갈치튀김 두개와 계란찜
그리고 조미 안된 김이 함께 나온다.
갈치조림 2인인데, 내가 너무 튼실한 갈치만 먹었던걸까..
갈치가 빈약하다고 느껴졌다.
갈치는 4조각정도 있었고 무가 많았다.
양념의 맛은 좋았지만 갈치가 아쉬웠다..
이 날 할머니랑 통화를 했는데,
듣기로는
남창동 갈치골목은 정말 오래된 골목이라고 한다.
근데 예전에 비해 너무 별로라고 뒤늦게 들었다,,ㅎㅎ
양념 맛은 좋았지만.. 글쎄 이 가격주고 재방문은 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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