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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의 주관적 밥집/재방문 의사 50%

[신사동/신사] 부산에서 온 조개구이집 삼바리

by Cométe el Mundo 2022. 10. 7.



포스팅 너무 오랜만에 한다 하하!
벌써 10월이다
얼마전에 친구가 부산 삼바리에서 낙지구이 사진을 보내줬는데
너무 맛있어 보였다!
찾아보니 신사에도 지점이 있길래 찾아갔다

가는 길에 테이블링을 봤을 때는 웨이팅이 없었는데
두팀이 생겼길래
근처 카페에서 40분정도 기다렸다

웨이팅 끝에 들어간 삼바리 내부

삼바리 기본찬

메뉴판 찍는건 또 깜빡 😂
우리는 2명이서
가리비&키조개 작은거 (45,000원)를 시켰다

4만얼마짜리 치고
다른 조개집들에 비해 양이 많지는 않다

1층은 가리비
2층은 해시브라운 한개랑 키조개 두개
3층엔 작은 홍가리비 5-6개

나는 조개 위에 소스가 올라가있는걸 별로 안좋아하는데
삼바리 조개구이에는 2-3개 빼고
치즈랑 칵테일후르츠 토마토소스가 올라가있었다

조개는 신선했다 뭐..당연한말인가
먹고 배가 차지 않아서 문어구이를 시켜보기로 했다

문어 숯불구이 작은게 먹고싶었는데
8시경이였음에도 작은건 다 팔렸다길래
문어 숯불구이 중으로 시켰다
문어를 시키니 불이랑 판을 새로 교체해줬다
그 위에 올려주는 치즈

그리고 소스(마요네즈랑 그냥 기름)

문어가 나오는데까지 시간이 좀 걸렸다
아마 데치고 양념하느라 시간이 좀 걸린듯

문어 중짜리였는데
이대팔에서 먹은 문어랑 비교하면 쬐깐했다
배불러서 다 못먹을까 괜히 걱정함

문어 중/염통2개/해시브라운/
버섯 두조각 가지한조각(ㅋㅋㅋㅋㅋㅋㅋㅋㅋ)

처음에 종업원분이 구워주신다

올려주신 다리 두조각..

굽다가 다리를 다 잘라서 소스안에 다시 넣어주신다
이후에는 우리가 구워먹으면 됐다

볶음밥이 맛있다는 리뷰를 봐서 시켜봤다
파기름 맛이 강한 볶음밥이였다


신사역 삼바리
조개구이를 먹으러 가자고 하면 굳이 여길 올까싶다
문어구이는 소스가 특이하긴했지만 음 글쎄

화장실: 밖
나가서 왼쪽 건물로 들어가면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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