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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의 주관적 밥집/재방문 의사 50%

[종로구/광화문역] 미국식버거?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광화문디타워점

by Cométe el Mundo 2021. 11. 29.

하루종일 숙취에 시달리다
이프로가 서울 오자마자 같이 수제버거를 먹으러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에 방문했다
원래 청계천점 가려했는데
주차가 마땅치 않아 광화문디타워으로..

외부가 굉장히 예쁘다
앞에서 사진 많이들 찍더라구

메뉴판
우리는 리얼맥코이/판타스틱4+치즈프라이세트
코울슬로 콘샐러드에 바닐라쉐이크까지 시켰다
원래 칠리치즈프라이 시키려했는데
양이 너무 많을거같아서 하프세트로 시켰다
(완전 잘한 선택이였음)

코울슬로와 콘샐러드가 먼저 나왔다
나초도 나오는데 부숴서 위에 뿌려 먹는거란다

는 이프로가 안부수고 그냥 위에 때려넣음ㅋㅋ
나초 정말 짜다

판타스틱4+치즈프라이

햄버거가 나왔다
치즈프라이를 먹었는데 첫느낌 ‘아 짜다’
평소에 짜게 먹는편인데 정말 짰다 정 말 정 말

리얼맥코이

빵이 굉장히 따뜻하고 폭신폭신했다

판타스틱4 단면

굽기를 미디엄으로 하고싶었는데
판타스틱4는 굽기선택이 안됐다

비주얼이 괜찮아서 기대가됐다
반으로 잘라서 한입 베어 무는 순간
‘아 이것도 짜다!’
판타스틱4는 60g 패티x4장인데 그래서 그런건지뭔지

나는 판타스틱4 반개 먹고 도저히 입에 넣을 수 없었다
짜기도 짰고 배도 불렀다
나머지 반 이프로가 먹어줌..

치즈프라이 본품으로 시키지않은것도
코울슬로와 콘샐러드를 시킨것도 신의 한수였다

수제버거가 먹고싶어 찾아간곳이였지만
쉐이크가 기억에 남는다
나중에 쉐이크 먹으러 한번 더 갈까싶다
햄버거는 글쎄..?

화장실 : 디타워 내부 매장.
왼쪽 쪽문으로 가면 바로 나온다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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