흐린 일요일 점심
이프로와 순대국밥을 먹으러 청와옥에 갔다
주말만 되면 웨이팅 지존이다
한시 반쯤 도착했는데 10번째였다
쩌~번 주말에도 못먹었기에 먹고 말겠다는 의지로
웨이팅 걸어놓고 석촌호수쪽 가서 걷다왔다
청와옥 메뉴판
우린 순대국밥에 편백정식을 시켰다
무채와 깍두기 순대국밥에 넣을 부추
새우젓과 고추 어리굴젓
순대국밥이 먼저 나왔다
편백정식 시키면 순대국밥이 똑같이 나온다
수육과 순대 '청와옥 버섯'ㅋㅋ
초고추장양념과 굉장히 잘어울린다
청와옥
정갈한 상차림이 가끔 생각나는 국밥집이다
본점은 한번도 안가봤는데 다음에 한번 가봐야겠다
사람들이 오징어볶음도 많이 시켜먹어서 궁금한데
그것도 다음에 도전하는걸로,,^^
화장실 : 밖에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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