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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의 주관적 밥집/재방문 의사 100%

[강남/신사] 신사 모소리

by Cométe el Mundo 2021. 10. 28.

셋팅은 별게 없다 와사비 소금 멜젓
개인적으로 멜젓이 있는게 마음에 들었다

양배추+날계란 무침(?)
날계란이라 비릴거라 생각했는데
비벼서 먹어보니 고소해서 계속 집어먹었다

모소리살과 가오리살 1인분씩 시켰다
구멍살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먹어서 다음에 먹어보려함

조금 기다리면 고기를 갖다주면서 멜젓을 불판에 올려준다
멜젓이 뜨거워질 때까지 기다리란다

고기를 네점씩 구워준다

먹다보니 이프로가 배고프다고 밥과 제주된장찌개를 시켰다
나는 이프로 밥 조금 뺐어먹으려고 따로 밥은 시키지 않았다
근데 된장찌개가 생각보다 맛있었다
제주도 된장을 써서 제주된장찌개라한다
이프로는 밥을 한공기 더시켰다

전체적으로 깔끔한 분위기의 술자리다
5시 반쯤 갔는데 금방 자리가 꽉 차더라

만족스러웠다
가오리살은 그냥 살코기 느낌인데
모소리살은 항정살같이 꼬독꼬독했다

다음엔 모소리살과 구멍살 먹으러 가봐야GGG


화장실 : 깨끗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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