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포스팅
포스팅 할게 밀리고 밀려서
최근에 간 곳 부터 천천히 올려보겠슴둥..
어제 운동 끝나고 이프로를 만났다
비가 와서 한잔 하고 싶은 마음에 근처술집을 찾다가 간 곳
주문 내역:
요술 하이볼을 두잔
치즈 탕수육
(깐풍 치킨이 이 날 없었다)
우삼겹 얼큰탕
하이볼이 먼저 나왔다
밑에 빨간건 오미자!
사진으로는 작아보이는데 일반 하이볼보다 크다..!
약한 음료수같은 하이볼이 아니라 좋았다
우삼겹 얼큰탕이 먼저 나왔는데
국물 먹어본 순간 면추가할걸 소리가 나옴
우삼겹 숙주 애호박 배추 등 아주 푸짐하게 들어있음
내가 생각한 치즈 탕수육은
하얀 탕수육에 치즈 올라간거였는데
살짝 깐풍 스타일로 나와서 이프로가 좋아했다
난 깐풍스타일 별로 안좋아함
그래도 맛은 좋았다
장위동에 있는 소박한 술집 요리랑 술
사장님이 굉장히 친절하시고 우삼겹 얼큰탕이 너무 맛있어서
조만간 방문해 다른 안주도 먹어보려한다
다른 포스팅을 보니까 늦게까지 한다는 말이 있어
사장님께 여쭤보니
평일엔 2~3시,주말엔 6~7시까지 하는데
손님 있으면 더 늦게까지도 하신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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